7. 사상과 단어 – 1. 사고와 언어에 관한 여러 학설의 방법론 비판

#레플렉스 우이고츠키ー(1996)#이·병훈 외 번역(2013)#사고와 언어#한 길사이제우이고츠키ー은 이론적, 실험적 연구의 토대 위에서 언어적 사고 과정의 구조와 기능을 전체적으로 분석하려고 합니다. 이미 제4장에서 사상과 단어의 발생이 서로 독립적이고 인식의 발달 과정에서 서로 내적 관계를 가진다는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언어적 사고를 물에 비유해서 수소와 산소로 분리해서는 물의 특성을 분석할 수 없는 것, 그러므로 언어와 사고의 복잡한 통일체 단위로 단어 자체를 분석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이고츠키ー는 개념 형성과 과학적 개념에 관한 연구 이후 이 연구의 전체적인 결과가 단어의 의미가 발전하는 것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을지가 새로운 본질적인 문제와 호명하고 7장을 하고 있습니다(p.392).우이고츠키ー은 3개의 심리학적 관점을 우선 개괄합니다. 첫째, 연합적 관점에 의하면 동시에 나타나는 특정한 소리와 물건을 반복 지각하기로 단어와 의미가 결합됩니다. 개별적인 단어와 사물 사이에서 발생하는 연합적 결합의 변화만 발달을 설명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단어의 의미가 발달함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비유하면 코트를 통해서 코트의 주인을 연상하고 코트의 주인이 바뀌면서 2번째 주인을 연상하게 단어의 의미가 변할 수, 코트와 주인의 상호 작용이 없어 변화만 있어서 발달은 없습니다(p.393). 또 아동의 개념 형성 과정에서 단어와 의미와 구조 변화를 설명할 수 있지 않고(관련의 증가와 강화에 귀착)성인의 언어적 사고 기능에서도 단어와 의미의 상호 관계를 연합적 경로라는 단선적인 연속 운동(한번은 외투를 통해서 외투의 주인을 연상했고 한번 남편의 외관에서 외투를 연상)으로만 파악할 수 없습니다(p.394).둘째, 뷔르츠부르크 학파는 연합적 관점을 부정하고 사상을 모든 형상적인 것에서 독립된 것으로 보이는 극도의 주관적 관념론을 퍼뜨렸습니다. 일종의 플라톤 주의입니다. 이 관점에 의하면”단어는 사상의 외적 표현으로 사상의 내적 생활에는 전혀 참가할 수 없는 옷 같은 것”입니다(p.395). “한번 발생한 단어의 의미는 여전히 영구적으로 남는다”입니다. 그러므로”단어의 의미가 형성되는 순간에 그 발달 과정은 완료”함으로써 우이고츠키ー은 “사고의 영역에서 연합 주의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언어에 대한 연합 주의적 이해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한 “으로 평가합니다(p.395,6). 3번째 관점은 형태 심리학입니다. 형태 심리학은 사고와 언어가 공통의 구조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원숭이를 막대기에 과일을 손에 넣는 구조 속에서 도구라는 기능적 의미를 획득하도록 아동 단어 역시 사물의 구조 속에서 일정한(지시적 명명적 소통적, 등의)기능적 의미를 획득합니다. “단어는 사물인 사물을 결합하는 일반적인 구조의 법칙에 따르고 사물과 묶는 “다는 것입니다.(p.397). 연합 주의가 사고와 언어의 상호 작용을 차단한다면 형태 심리학은 사고와 언어의 구조를 일치시키는 것이고 두개의 구조 간의 특수한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합니다.정리하면 3가지 관점으로도 일반화란 단어 고유의 양식을 간과했고, 또한 그 의미를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보지 않습니다. 결국 우이고츠키ー는 언어와 사고의 통일체로서 뜻으로 단어는 역동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그것에 의해서 발달 가능성이 보장된다고 결론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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